강신주, [상처받지 않을 권리], (프로네시스, 2009)
상처받지 않을 권리는 산업자본주의 아래에서 인간의 삶이 어떠한지를 파헤친 작품이다. 8명의 지성인(문학가, 철학자)의 사유를 빌려 저자는 철저하게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. 산업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가 꼭 읽어봐야 할 수작이다. 다만 제목 때문에 심리치료 책으로 오해를 살수 있을 듯하다. 본 제목 앞에 산업자본주의에란 수식어를 붙여야 할듯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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