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신주, [철학이 필요한 시간], (사계절출판사, 2011)
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48명의 철학자 혹은 사상가의 생각을 저자가 요약정리한 책이다. 그는 해당 글을 불특정한 타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묘사하고 있다. 마흔여덟 가지의 사상을 다 읽고 나면 책의 마지막에 있는 더 읽어볼 책들이란 코너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조금 더 철학 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.

2021년, 요즘 같은 분열의 시대에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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